국방부 싱크탱크인 한국국방연구원(KIDA)을 이끌 신임 원장에 김정수(金正洙·육사 43기) 예비역 육군 중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 경북 영주 출신인 김 원장은 육사에 입교해 1987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제2보병사단 제32보병연대 소대장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 김 원장은 대위 시절 육사생도를 지도하는 교관도 지냈다.
2000년 소령 진급 후 제1야전군사령관 전속부관을 거쳐 2003년 육군대학 교관으로도 근무했다. 육군대학 교관은 육군대학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이들이 맡는다.
2013년에는 준장으로 진급했고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지냈다. 2016년 5월 소장 진급과 함께 제22보병사단장에 임명됐고 2018년 11월 중장으로 진급해 육군특수전사령관과 육군사관학교장을 지냈다. 김정수 원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연구원 구성원들에게 “KIDA가 본연의 임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 소령 진급 후 제1야전군사령관 전속부관을 거쳐 2003년 육군대학 교관으로도 근무했다. 육군대학 교관은 육군대학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이들이 맡는다.
2013년에는 준장으로 진급했고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지냈다. 2016년 5월 소장 진급과 함께 제22보병사단장에 임명됐고 2018년 11월 중장으로 진급해 육군특수전사령관과 육군사관학교장을 지냈다. 김정수 원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연구원 구성원들에게 “KIDA가 본연의 임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