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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내 최초의 문화공간 연강갤러리 첫 포문 여는 한성필 사진작가

글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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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성필 제공
  경기도 연천군 중면의 민간인 통제구역 철책선(이하 민통선) 안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연강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북한땅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태풍전망대에서 2.3km 떨어진 안보전시관을 새롭게 꾸민 것으로, 휴전 이후 민통선 내에 예술공간이 생긴 것은 처음이다. ‘연강’은 연천 지역을 흐르는 임진강의 별칭이다.
 
  첫 전시는 대형 설치 작업으로 주목을 받아 온 한성필(韓盛弼·44) 사진작가가 맡았다. 〈INNOCENCE〉라는 제목으로 연천군의 물과 바람, 구름 등 자연을 담은 대형 사진 11점과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눈길을 끄는 것은 때묻지 않은 연천의 속살을 담은 사진으로 건물 외관을 감싼 미디어 파사드(façade) 작업이다. 디자이너 조상기씨와 협업해 680여 개 문으로 완성한 ‘평화의 문’도 볼거리다.
 
  작가는 “정치로는 문화를 만들 수 없지만 문화로는 정치를 만들 수 있다는 독일 초대 대통령 테오도르 호이스(Theodor Heuss)의 말처럼 연천이 더 이상 대립과 긴장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화합의 구심점으로 바뀔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5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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