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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N본부 갤러리에서 〈들꽃처럼 별들처럼〉展 여는 김근태 화백

글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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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라아트센타 제공
  황금빛 환한 화폭 안에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림 속 주인공은 얼굴과 몸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지적장애아들. 입이 벌어지고, 몸이 뒤틀리거나 스스로 제 몸을 가누지 못해 누워 있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만은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25년 넘게 장애인을 그려 온 김근태 화백의 〈들꽃처럼 별들처럼〉 전시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3일)’을 맞아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국 뉴욕 UN본부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은 100호 캔버스 77개를 이어 붙인 100m 크기의 대작이다. 비발디의 〈사계〉를 모티브로 남도의 사계절과 자연을 배경 삼아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표현했다. 김 화백은 “캔버스를 악보로, 지적장애인을 음표로 형상화했다”며 “조금은 비뚤어지고 뉘어 있는 음표지만 그들이 각각 내는 삶의 소리들이 봄의 장엄한 오케스트라가 되어 온 세상에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태 화백은 광주에서 태어나 조선대 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미술교사를 거쳐 프랑스 그랑슈미에르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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