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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玄鎭權 신임 자유경제원장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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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권(玄鎭權·55) 전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가 자유경제원 원장이 됐다. 자유경제원은 1996년 한국경제연구원 자유기업센터로 출발한 자유주의 싱크탱크. 2000년 자유기업원으로 개칭하면서 독립법인이 됐고, 2012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현 신임 원장은 “자유경제원을 대학 등에서 흩어져 활동하는 자유주의자들이 함께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자유주의 허브(hub)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 원장은 “행동은 사상(思想)에서 나온다”면서 “하이에크·미제스 등 자유주의 석학(碩學)들의 저작을 번역, 소개하는 한편, ‘공공성(公共性)’ ‘사회적’처럼 감성적으로 사람들을 오도(誤導)하는 용어들을 바로잡는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원장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재정학회장 등을 지낸 재정 전문 경제학자로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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