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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세력이 ‘똥파리’라 폄하한 김건희 여사 의상에 담긴 진실

“15년 만에 뵙는 동포 위한 한복 스타일, 나토서 극찬받은 우리 녹색기술 자부 의미”

글 :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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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룩’… 전쟁으로 일상 잃은 모든 분 위한 자그마한 응원 뜻 담겨
⊙ 親민주당 진영, 김정숙 여사가 입었어도 ‘똥파리 색’이라고 헐뜯었을까?
⊙ 사비로 친환경 의류, 신발 수행원 전원에 선물…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감동
⊙ 순방길에 신은 구두들도 모두 국내 수제화 전문점서 구입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29일(현지시각)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아내 김건희 여사의 3박 5일간의 첫 해외순방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렸다.
 
  “일정도, 성과도 초라하기 그지없고 옷과 찬양만 화려한 첫 해외순방이었다”(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것이다. 특히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를 향해 “귀국했으니 신속하게 수사받으시길 권고한다”고 했다. 무엇을 수사받아야 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같은 당 장경태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각국 영부인과의 사진 등을 통해서 너무 구석에서 초라한 모습들을 보이는 듯한 인상들을 많이 받았다”고 김 여사를 겨냥했다. 장 의원은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보다 앞서 걸어 논란이 일었을 때 아무 말도 안 했던 인물이다.
 

  민주당 성향 사람들은 2019년 G20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공식 회의 참석을 거의 안 했다는 동영상이 논란이 됐을 때 오히려 “가짜뉴스”라며 발끈했다. 그런데 참석한 다자(多者) 회의에서도 문 전 대통령은 활발하게 대화하는 다른 정상들과 달리 혼자 서 있거나 인사 정도만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G20은 국가 정상만 발언권을 얻는 무대다. 그 외교전에서 문 전 대통령은 철저히 ‘혼자’였다. 이는 김건희 여사가 끝자리서 사진을 찍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일이란 지적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만약 김정숙 여사가 끝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다면 겸손한 모습이었다고 선전했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내외의 해외 순방에 대한 민주당 의원을 비롯, 그 성향 사람들의 일방적 주장과 평가가 얼마나 편향적인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 내외, 특히 김 여사에 대한 공세는 여전하다. 클리앙 등 친야권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면 김 여사가 순방 중 착용했던 옷과 액세서리 등에 대한 비판이 많다.
 
 
  프라다 제품? 국내 중저가 맞춤옷 전문점서 구입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클리앙 등에서는 김 여사가 스페인 동포 간담회 때 입은 검은색 재킷, 새틴 재질의 짙은 초록색 치마를 ‘똥파리 콘셉트’라며 인신공격성 공격을 한다. 한복 스타일의 초록색 치마가 값비싼 ‘명품’인 ‘프라다’라며 이 브랜드에서 출시한 비슷한 옷 사진을 올려놓고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김 여사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옷인데도 말이다.
 
친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이들은 이 사진을 근거로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때 입은 초록색 치마가 고가의 명품이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치마는 ‘프라다’ 제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클리앙 커뮤니티 캡처
  김건희 여사는 동포 간담회가 15년 만에 열리는 만큼 스페인 재외동포들에게 최대한의 예우와 격식을 갖추는 것은 물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식 한복 스타일 옷을 준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의 이야기다.
 
  “재킷이 검정, 치마가 초록색이란 이유만으로 ‘똥파리 색’이라고 깎아내리지만 ‘녹색’은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색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때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국을 대상으로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윤 대통령은 순방 중 호주와 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기술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고, 동유럽·북유럽 국가들은 우리의 녹색기술에 대해 극찬했다. 색을 정할 때 이런 점들도 감안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는 이 의상을 국내 중저가 맞춤옷 전문점에서 맞췄다. 이 전문점은 김 여사의 취임 의상을 제작한 곳이다. ‘프라다’ 제품이란 주장은 거짓, 허위란 이야기다.
 
  커뮤니티에는 김건희 여사가 특활비로 의상을 구입했을 것이란 부정적 추측도 많은데, 사비로 산 것이었다. 과거 김 여사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숙 여사처럼 옷값, 특활비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자신의 것은 자비로 사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만약 이 옷을 김정숙 여사가 입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별의별 의미를 다 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 룩’의 의미
 
사진=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화제가 된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시키는 의상(‘우크라 룩’)은 전쟁으로 일상의 흔적이 사라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러시아의 침략으로 큰 피해를 본 아무 죄 없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조그마한 위로라도 전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위로 대상에는 영문도 모르고 왔다는 러시아 군인들도 포함됐다고 한다. 의상의 의미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에서 어느 한쪽의 편만 들었다가 외교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절묘한 한 수’였다는 평이 나왔다.
 
  우크라이나에 투항하거나 포로로 잡힌 러시아 군인 중 “훈련인 줄 알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이동하는 부대를 따라왔더니 전쟁터였다는 것이다. 투항한 러시아 병사가 우크라이나 시민의 도움으로 모국에 있는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하며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 룩은 지난 6월 30일 오전(현지 시각) 스페인 왕실이 주관하는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고, 33년째 마드리드에 거주하며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진영인씨를 만났을 때 공개됐다.
 
  진씨는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 내에서 한국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노란색 블라우스에 파란색 치마 차림으로 시장을 찾았다.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 위아래를 뒤집은 것이어서, ‘우크라 룩’으로 주목받았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지난 7월 1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저항과 용기를 뜻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을 입은 한국의 영부인(First Lady) 김건희”라는 영어로 된 글을 올렸다. 글에는 파란색과 노란색 하트도 포함됐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강대국이 독단적이고 국제질서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발언에 상당한 공감대를 느꼈다고 한다. 윤 대통령 내외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에 대한 추측이 가능하다.
 
 
  업사이클링 패션 매장서 사비로 수행원 선물 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29일(현지 시각) 마드리드 시내에 있는 업사이클링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김 여사는 이 매장에서 사비로 수행원들의 의류, 신발 등 선물을 샀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6월 29일(현지 시각) 업사이클링 패션 매장인 에콜프(Ecoalf)를 방문했을 때는 의도적으로 국내에서 구입해 사용하던 에코백을 메고 갔다. 에콜프는 2009년 하비에르 고예네체가 론칭한 브랜드로 폐플라스틱병을 이용해 만든 경량 패딩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패션업체다. 2013년부터는 “지구에는 차선책이 없다(Because there is no planet B)”는 슬로건을 내걸고 100% 재활용 소재로 패션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김건희 여사의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폐플라스틱이나 폐타이어, 해양쓰레기 등을 활용하는 환경 정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친환경 기업 확산을 위해 계획된 행보였던 만큼 에코백을 멨다는 것이다.
 
  당시 에콜프는 매장을 방문한 김건희 여사에게 친환경 캠페인과 환경에 대한 회사의 비전 등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폐기물을 재활용한 의류와 중고 타이어를 사용해 만든 신발 등을 꼼꼼히 만져보고 착용해보면서 “저 역시 되도록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어 “기후위기가 우리 코앞에 다가온 만큼 에콜프의 시각에 공감하는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여사는 에콜프의 친환경 제품을 사비로 직접 구입, 수행원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이런 (해외 순방 시 대통령 부인에게 선물 받은) 경험은 처음”이라며 감동하는 수행원들이 다수였다고 한다. 김 여사를 잘 아는 관계자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는 “있는 그대로의 김건희 여사의 모습”이라고 했다.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힘 실어주기 위해
 
  김건희 여사가 순방길에 신은 구두들도 국내 수제화 전문점에서 산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6월 27일 출국 때 하얀색 긴팔 원피스와 함께 신은 누드색 힐은 ‘마지앤바질리’ 제품이다. ‘마지앤바질리’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여성 수제화 전문점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19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순방기간 이 신발을 가장 많이 신었다.
 
  김건희 여사가 6월 28일 오후(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내 전시장을 방문, K-패션 전시회를 둘러봤을 때 착용한 하운드 체크무늬 투피스와 함께 신은 같은 무늬의 구두도 같은 브랜드 제품이다. 이 제품은 20만원대 후반이라고 한다. 투피스와 같은 천으로 별도 제작해 가격이 누드색 신발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핵심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김 여사가 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국내 제품을 더 많이, 자주 착용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김 여사가 써 화제가 된 바 있는 안경테도 국산 seeyouoptic(씨유옵틱)에서 만든 signature style(시그니처 스타일) 모델이었다. 김 여사는 첫 부부동반 해외 순방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실행에 옮겼다. 민주당과 그 지지 세력의 허위 공세에 그 의미가 너무 축소, 퇴색하는 모양새라 취재 수첩을 열어 진실을 밝혔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순방 점수를 묻는 질문에 “김건희 여사는 90점(100점 만점)”이라고 말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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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아    (2022-08-01) 찬성 : 6   반대 : 4
민주당 인사들아, 자기가 신발 구겨신고는 발이 저린다고 제발 남 비방하지 말라. 스스로 자신들의 격을 낮추는 행위이다. 오죽 못났으면 남의 결점이나 실수만 찾는데 안달일까? 너희만 격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격을 낮추고 있는 행위이다. 바보천치들아
  woosuk0922    (2022-07-21) 찬성 : 6   반대 : 1
선생님 동명이인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부대변인 이름이 이재명입니다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
  koh2    (2022-07-21) 찬성 : 0   반대 : 0
이재명이 언제 대통령이 되었나요?
기사중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김건희 여사의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폐플라스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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