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전경. 사진=대한민국 국회
올해로 77주년을 맞은 제헌절을 기념해 국회에서 개헌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오는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미래개헌자문위원회 및 한국공법학회와 함께 <제헌 7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주제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개헌 방안 모색’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가 지금까지 축적해 온 논의 성과를 바탕으로, ▲헌법의 핵심 가치 ▲민주공화적 권력구조 개편 방안 등 구체적인 개헌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환영사와 이목희 자문위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전학선 한국공법학회 회장 및 이혜훈·정재황 자문위 공동위원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후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발제는 전광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재황 위원장이 ‘개헌의 헌정사적 맥락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 지향’을, 김종철 자문위 2분과위원장이 ‘민주공화적 권력구조 확립 방안과 향후 개헌의 전망·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영수 고려대 명예교수, 이준일 고려대 교수, 임지봉 서강대 교수,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 여야와 학계·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개헌을 통한 국민 통합 방향과 실제 실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는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추후 녹화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향후 행사자료(발표문·토론문 등)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