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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9월 7일부터 무기한 파업"

의협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고발과 의협 고발은 부당한 공권력의 폭거" 주장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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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가운데)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논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전공의 고발 조치에 대응해 오는 9월7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의협은 2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료계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9월 7일부터 제3차 전국의사 총파업에 무기한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6~28일 제2차 전국 의사 총파업에서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75%가 넘는 참여율을 보였고, 전임의(펠로)들도 35%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은 전공의 10인을 28일 경찰에 고발했다.

의협은 이날 발표한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결의문에서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10인에 대해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에 따른 경찰 고발 조치를 하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협을 고발한 것은 부당한 공권력의 폭거"라며 "의협은 전문 변호인단을 조속히 구성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입고 있는 의협 회원들과 의대생들을 위해 모든 방법을 사용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정부의 조속한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우리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때에는 9월7일부로 제3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무기한 일정으로 돌입하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의협은 의대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14일 1차 총파업을 벌였고, 26~28일 2차 총파업을 진행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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