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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 열려

탄핵 반대측은 광화문과 여의도, 탄핵 찬성측은 청계천~안국역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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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한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7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리면서 탄핵 반대와 탄핵 촉구 집회가 주말에 서울 도심에서 잇달아 열린다.

 

정치권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탄핵 반대 집회는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열린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6번 출구 앞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를 연다.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도 같은 시각 여의도 일대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한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는 도심에서 열린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 중구 서울고용청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노동자대회'를 연 뒤 오후 5시부터 윤 대통령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범국민대회 집회에 합류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야5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공동으로 범국민대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할 예정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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