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삼라만상의 피조물들이 서로 다른 형태, 향기가 배어 있어 기기묘묘하게 느껴지는 게 많아요. 들에 핀 꽃들에서 아기에서 노인, 남녀노소에 이르는 그 모습만의 특징을 포착해 그립니다.”
전시회에서는 〈말[馬]〉 연작과 손주를 안은 할머니를 그린 〈사랑〉 〈기도〉 〈나리와 유리〉 〈꽃과 연인〉 등 수십 점을 선보였다. 홍 화백은 2005년부터 한일현대미술작가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양국 70여 명의 작가와 함께 매년 번갈아 작가 동행전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꿈이 있다면 수태고지에서 부활에 이르는 예수의 일대기를 작품으로 남기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