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노래하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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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신지아, 송숙환, 유연이, 최문정. 뒷줄 왼쪽부터 박종홍, 조성태, 김영식.
<사계> <광야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한국 민중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이 4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콘서트 ‘우리, 지금 여기에’를 연다. 1984년 데뷔해 80년대 민중가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노찾사는 1990년대 중반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00년대 이후 재개, 2004년 <노찾사 2+3집>을 재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8년 풀 밴드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정규 콘서트다.
 
  이제 40~50대 나이에 접어든 8명의 멤버 중에는 전업 뮤지션뿐만 아니라 주부, 직장인, 사업가 등 음악이 아닌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도 있다. 때문인지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예전과 조금 다르다. 멤버 각자가 오늘의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평범한 구성원으로서의 불안감, 고민 등을 관객에게 이야기하고, 자신이 직접 선곡한 노래를 부른다. 노찾사 무대에서 선보일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던 곡도 상당수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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