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注]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의 범행일까, 아니면 다른 그룹에 의한 생물학 테러일까. 미국의 탄저균 사건이 무섭게 확대되고 있다. 全세계가 「보이지 않는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日本 마이니치 신문 자매誌인 주간 선데이 마이니치에 실린 충격적인 보도를 싣는다.
北韓 탄저균 알 카에다에 판매
『빈 라덴은 炭疽菌(탄저균)을 북한에서 입수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러시아에서, 보툴리누스균은 체코로부터 입수했다』
이슬람 原理主義(원리주의) 연구의 제1인자인 요세프 보단스키가 최근 선데이 마이니치 인터뷰에 응해 이같이 말했다. 테러리즘을 전문으로 하는 애널리스트인 그는 알 카에다의 동향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단스키는 『빈 라덴은 1997년 가을, 아프리카 수단 중부에 폭탄 제조기술 등을 연구하는 센터를 만들었는데 그 옆에는 화학무기 개발센터가 있었다. 생화학무기는 우크라이나 전문가의 협력을 얻어 개발, 생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998년 7월 초순에는 빈 라덴이 지원하는 사우디 아라비아人 7명과 이집트人 1명, 총 8명이 調劑(조제)와 醫學(의학), 微生物學(미생물학)을 헝가리와 루마니아에서 배웠다. 사린 등의 사용법에 대한 상담도 했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을 실제로 지배하는 탈레반 정권의 본거지인 칸다하르에서는 『유럽 대도시 水源(수원)에 배낭 크기 정도의 毒劇物(독극물)을 넣어 오염시킬 수 있는 방법이 검토되었다』고 놀랄 만한 증언을 했다. 이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美 연방조사국(FBI) 관계자다.
FBI 관계자는 『탄저균을 배양한 것은 소련, 이라크, 南아프리카 3개국이다. 소련의 탄저균은 연방이 붕괴한 후 러시아 마피아에 흘러 들어갔다. 북한은 마피아로부터 탄저균을 입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알 카에다는 러시아 국내에서 북한과 탄저균의 매매교섭을 했다. 경제위기로 현금이 필요했던 북한은 상당히 싼 가격에 판 것으로 보인다. 알 카에다는 아마도 이것을 이라크에 가져갔을 것이다. 탄저균에 화합물을 섞어 무기화할 수 있는, 自國(자국)보다는 개발이 더 진전된 탄저균을 입수할 수 있었던 이라크는 기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증언했다.
탄저균과 알 카에다가 하나의 「끈」으로 연결돼 있는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탄저균 사건은 10월19일 현재, 플로리다州 신문인 「아메리칸 미디어」社와 ABC·NBC·CBS 등 3大 텔레비전 방송국, 대슐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의 의원사무소 등에서 모두 48명(그 중 한 명이 사망)의 감염·보균이 확인됐다. 아프리카의 케냐에도 번져서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美 수사당국은 당초 알 카에다의 관여에 소극적인 견해를 취해 왔다. 하지만 일부 균이 同種(동종)으로, 균이 들어 있는 봉투의 필적이 닮았기 때문에 지금은 동일 그룹에 의한 「연속 테러」로 심증을 굳히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알 카에다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現 단계에서는 알 카에다가 사건에 관여한 명백한 증거는 없다. 동시다발 테러처럼 알 카에다 측이 관여를 示唆(시사)하는 성명을 내지 않는 한, 그들에 의한 「보복 공격」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생각일 것이다.
생화학에 정통한 범인이 테러에 편승해 저지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교적 리버럴한 민주당 간부가 대상이 된 것도 의문을 증폭시킨다. 그러나 이슬람 원리주의 연구자와 FBI 관계자의 증언을 뒷받침하는 여러 가지 정보가 있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이란·이라크戰에서 사린 사용
생화학무기는 과거 전쟁 때마다 各地에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테러사건 實行犯(실행범)과의 접촉을 의심받고 있는 이라크가 그 대표격이다. 이란·이라크 전쟁이 한창이었던 1988년 소수민족 쿠르드족에 대해 사린을 사용한 바 있다.
유엔에 오랫동안 근무하고 당시 사정을 잘아는 요시다 야스히코(吉田康彦) 오사카경제법과大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피부가 헐어서 문드러진 상태가 된 환자가 나왔다. 환자가 수용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병원 의사 말에 따르면 사린이다』
걸프戰 종전 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유엔 대량파괴무기 폐기 특별위원회(UNSCOM)」가 사찰을 하려고 하자 거부되었고, 미국과 영국軍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 제재 공격에 나선 일이 있다.
많은 나라가 생물ㆍ독소무기 금지조약과 화학무기 금지조약을 批准(비준)하고 있지만, 신고나 査察(사찰) 제도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美 정부 백서에 의하면 이라크의 경우는 「탄저균 8500ℓ, 보툴리누스균 1만9000ℓ」 등을 제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유엔 대량파괴무기 폐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리처드 버틀러는 美 CNN TV에 나와 이집트 당국의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테러의 중심인물인 용의자 모하메드 아타에게 수개월 전에 이라크人이 체코 프라하에서 소량의 탄저균을 건넸다』
더욱이 리처드 버틀러는 『알 카에다에게는 살상력이 강한 탄저균을 배양할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건에 사용된 탄저균이 이라크로부터 건너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요시다(吉田) 교수는 『버틀러는 親美的 성향의 인사로 증거가 확실하지 않은 발언을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탄저균 위협적』
「백색 가루」 소동이 있었던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가까운 기억으로는 옴진리교(「아레후」로 개칭)가 1993년 여름 東京 가메도(龜戶)에서 탄저균을 살포하려다 실패한 사건이 있었다. 본명이 아사하라 쇼우코우(麻原彰晃)인 옴진리교 교주 마스모트 치즈오(松本智津夫) 피고 공판에서 검찰 측 冒頭(모두) 진술은 다음과 같았다.
<의학관계 연구를 했던 信者(신자)가 탄저균 백신 포자를 입수하고… (중략) …분무장치를 가메도(龜戶) 道場(교단 新東京 총본부)에 설치하고, 무차별 대량 살상을 하기 위해 道場 밖으로 탄저균을 살포하였으나 분무장치의 분사압력이 너무 높아 탄저균이 죽는 바람에 실패로 끝났다>
<트럭에 적재한 분무장치를 사용해 東京 都內에 뿌리려고 했지만 분무장치의 노즐이 막히는 통에 실패로 끝났다>
보툴리누스균에 대해서도 이렇게 지적했다.
<교단 간부가 북해도 토카치 가와(十勝川) 유역으로 가 균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되는 흙을 채취하였으나… (중략) …균을 분리해 내는 데 실패했다>
또 다른 불안요소는 FBI 관계자가 지적한 북한의 동향이다. 대포동이 발사된 이듬해인 1999년 3월, 日本 방위청은 미사일이 수도권에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대책을 극비리에 협의했다. 「화학무기=1000~2000명」, 「핵탄두=약 8만명」 등에 이어 「생물무기=12만명」이라는 「피해(사망자) 추정」을 처음으로 산출한 사실이 신문에 보도돼 드러나게 됐다.
「북한이 미사일 탄두에 탄저균을 탑재하고 수도권에 발사하면 핵무기 이상의 희생자가 나온다」는 결론을 내렸다. 같은 해 7월에는 당시 코헨 美 국방장관이 야마자키 타쿠무(山崎拓) 자민당 간사장에게 『북한의 탄저균에는 위협을 느낀다』고 전달한 일도 있다.
생화학무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카나가와(神奈川)대학 츠네이시 게이이치(常石敬一) 교수는 『미국의 탄저균 테러사건은 미국 테러에 편승한 범죄일 가능성도 30~40% 정도는 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조직력을 갖고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면서 『선입견을 갖지 않는 것이 좋다. 생물무기는 자신들이 뿌려 가면서 「당했다」고 피해자를 가장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전직 FBI 출신인 한 관계자도 『왜 봉투에 넣어서 조금씩 죽이려고 하는 것인지 수수께끼는 남는다. 알 카에다의 범행이라면 댐에 던져서 대량 살상을 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이제까지의 패턴이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일각에서는 『탄저균 사건에는 동시다발 테러처럼 「대의명분」을 선전하는 요소가 없다. 극우세력일지도 모른다』는 견해도 있다.
<아오키 에이치(靑木英一)·나가노 히로미(長野宏美) 선데이 마이니치 기자>●
이슬람 原理主義(원리주의) 연구의 제1인자인 요세프 보단스키가 최근 선데이 마이니치 인터뷰에 응해 이같이 말했다. 테러리즘을 전문으로 하는 애널리스트인 그는 알 카에다의 동향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단스키는 『빈 라덴은 1997년 가을, 아프리카 수단 중부에 폭탄 제조기술 등을 연구하는 센터를 만들었는데 그 옆에는 화학무기 개발센터가 있었다. 생화학무기는 우크라이나 전문가의 협력을 얻어 개발, 생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998년 7월 초순에는 빈 라덴이 지원하는 사우디 아라비아人 7명과 이집트人 1명, 총 8명이 調劑(조제)와 醫學(의학), 微生物學(미생물학)을 헝가리와 루마니아에서 배웠다. 사린 등의 사용법에 대한 상담도 했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을 실제로 지배하는 탈레반 정권의 본거지인 칸다하르에서는 『유럽 대도시 水源(수원)에 배낭 크기 정도의 毒劇物(독극물)을 넣어 오염시킬 수 있는 방법이 검토되었다』고 놀랄 만한 증언을 했다. 이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美 연방조사국(FBI) 관계자다.
FBI 관계자는 『탄저균을 배양한 것은 소련, 이라크, 南아프리카 3개국이다. 소련의 탄저균은 연방이 붕괴한 후 러시아 마피아에 흘러 들어갔다. 북한은 마피아로부터 탄저균을 입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알 카에다는 러시아 국내에서 북한과 탄저균의 매매교섭을 했다. 경제위기로 현금이 필요했던 북한은 상당히 싼 가격에 판 것으로 보인다. 알 카에다는 아마도 이것을 이라크에 가져갔을 것이다. 탄저균에 화합물을 섞어 무기화할 수 있는, 自國(자국)보다는 개발이 더 진전된 탄저균을 입수할 수 있었던 이라크는 기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증언했다.
탄저균과 알 카에다가 하나의 「끈」으로 연결돼 있는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탄저균 사건은 10월19일 현재, 플로리다州 신문인 「아메리칸 미디어」社와 ABC·NBC·CBS 등 3大 텔레비전 방송국, 대슐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의 의원사무소 등에서 모두 48명(그 중 한 명이 사망)의 감염·보균이 확인됐다. 아프리카의 케냐에도 번져서 피해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美 수사당국은 당초 알 카에다의 관여에 소극적인 견해를 취해 왔다. 하지만 일부 균이 同種(동종)으로, 균이 들어 있는 봉투의 필적이 닮았기 때문에 지금은 동일 그룹에 의한 「연속 테러」로 심증을 굳히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알 카에다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現 단계에서는 알 카에다가 사건에 관여한 명백한 증거는 없다. 동시다발 테러처럼 알 카에다 측이 관여를 示唆(시사)하는 성명을 내지 않는 한, 그들에 의한 「보복 공격」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생각일 것이다.
생화학에 정통한 범인이 테러에 편승해 저지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교적 리버럴한 민주당 간부가 대상이 된 것도 의문을 증폭시킨다. 그러나 이슬람 원리주의 연구자와 FBI 관계자의 증언을 뒷받침하는 여러 가지 정보가 있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이란·이라크戰에서 사린 사용
생화학무기는 과거 전쟁 때마다 各地에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테러사건 實行犯(실행범)과의 접촉을 의심받고 있는 이라크가 그 대표격이다. 이란·이라크 전쟁이 한창이었던 1988년 소수민족 쿠르드족에 대해 사린을 사용한 바 있다.
유엔에 오랫동안 근무하고 당시 사정을 잘아는 요시다 야스히코(吉田康彦) 오사카경제법과大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피부가 헐어서 문드러진 상태가 된 환자가 나왔다. 환자가 수용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병원 의사 말에 따르면 사린이다』
걸프戰 종전 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유엔 대량파괴무기 폐기 특별위원회(UNSCOM)」가 사찰을 하려고 하자 거부되었고, 미국과 영국軍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 제재 공격에 나선 일이 있다.
많은 나라가 생물ㆍ독소무기 금지조약과 화학무기 금지조약을 批准(비준)하고 있지만, 신고나 査察(사찰) 제도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美 정부 백서에 의하면 이라크의 경우는 「탄저균 8500ℓ, 보툴리누스균 1만9000ℓ」 등을 제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유엔 대량파괴무기 폐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리처드 버틀러는 美 CNN TV에 나와 이집트 당국의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테러의 중심인물인 용의자 모하메드 아타에게 수개월 전에 이라크人이 체코 프라하에서 소량의 탄저균을 건넸다』
더욱이 리처드 버틀러는 『알 카에다에게는 살상력이 강한 탄저균을 배양할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건에 사용된 탄저균이 이라크로부터 건너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요시다(吉田) 교수는 『버틀러는 親美的 성향의 인사로 증거가 확실하지 않은 발언을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탄저균 위협적』
「백색 가루」 소동이 있었던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가까운 기억으로는 옴진리교(「아레후」로 개칭)가 1993년 여름 東京 가메도(龜戶)에서 탄저균을 살포하려다 실패한 사건이 있었다. 본명이 아사하라 쇼우코우(麻原彰晃)인 옴진리교 교주 마스모트 치즈오(松本智津夫) 피고 공판에서 검찰 측 冒頭(모두) 진술은 다음과 같았다.
<의학관계 연구를 했던 信者(신자)가 탄저균 백신 포자를 입수하고… (중략) …분무장치를 가메도(龜戶) 道場(교단 新東京 총본부)에 설치하고, 무차별 대량 살상을 하기 위해 道場 밖으로 탄저균을 살포하였으나 분무장치의 분사압력이 너무 높아 탄저균이 죽는 바람에 실패로 끝났다>
<트럭에 적재한 분무장치를 사용해 東京 都內에 뿌리려고 했지만 분무장치의 노즐이 막히는 통에 실패로 끝났다>
보툴리누스균에 대해서도 이렇게 지적했다.
<교단 간부가 북해도 토카치 가와(十勝川) 유역으로 가 균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되는 흙을 채취하였으나… (중략) …균을 분리해 내는 데 실패했다>
또 다른 불안요소는 FBI 관계자가 지적한 북한의 동향이다. 대포동이 발사된 이듬해인 1999년 3월, 日本 방위청은 미사일이 수도권에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대책을 극비리에 협의했다. 「화학무기=1000~2000명」, 「핵탄두=약 8만명」 등에 이어 「생물무기=12만명」이라는 「피해(사망자) 추정」을 처음으로 산출한 사실이 신문에 보도돼 드러나게 됐다.
「북한이 미사일 탄두에 탄저균을 탑재하고 수도권에 발사하면 핵무기 이상의 희생자가 나온다」는 결론을 내렸다. 같은 해 7월에는 당시 코헨 美 국방장관이 야마자키 타쿠무(山崎拓) 자민당 간사장에게 『북한의 탄저균에는 위협을 느낀다』고 전달한 일도 있다.
생화학무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카나가와(神奈川)대학 츠네이시 게이이치(常石敬一) 교수는 『미국의 탄저균 테러사건은 미국 테러에 편승한 범죄일 가능성도 30~40% 정도는 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조직력을 갖고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면서 『선입견을 갖지 않는 것이 좋다. 생물무기는 자신들이 뿌려 가면서 「당했다」고 피해자를 가장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전직 FBI 출신인 한 관계자도 『왜 봉투에 넣어서 조금씩 죽이려고 하는 것인지 수수께끼는 남는다. 알 카에다의 범행이라면 댐에 던져서 대량 살상을 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이제까지의 패턴이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일각에서는 『탄저균 사건에는 동시다발 테러처럼 「대의명분」을 선전하는 요소가 없다. 극우세력일지도 모른다』는 견해도 있다.
<아오키 에이치(靑木英一)·나가노 히로미(長野宏美) 선데이 마이니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