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우리 민족의 DNA 속에 펄펄 끓는 商人 기질 商人(상인)들이란 원래 중국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중국 고대에 商(상)이라는 나라가 있었고, 그 나라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 상인이었다. 때문에 상인이라면 바로 중국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고, 중국 사람들은 모두 상인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중국에 진출한 우...

	趙東錫 청도리커의료기계유한공사 총경리 매출액 1400여 억원, 중국 전역에 1300여 개 대리점 개설 山東(산둥)성 칭다오공항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 달리자 루이진(瑞金) 거리에 청도리커의료기계유한공사 본사가...

	權五哲 웨스트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서부개발 붐 타고 24시간 풀 가동 중국 충칭시(重慶市)에서 서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둥량현(銅梁縣). 인구 81만명이 거주하는 이곳은 중국...

	丁海益 두산공정기계중국유한공사 총경리 중국 굴착기 시장 7년 연속 판매 1위 20代(대) 젊은 청년의 이마 위로 굵은 땀방울이 흘려 내렸다. 15m 높이의 공장 천장은 내리쬐는 뙤약볕에...

	李金揆 란다이-코파스 중국법인 사장 한국 기업은 기술, 중국 기업은 설비 투자하여 중국시장 개척 수많은 한국 기업이 合資(합자)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변속기와 차량 부품 생산업체인 ...

	趙文衡 청도신신체육용품유한회사 총경리 스포츠용품으로 만리장성 쌓는다 지구는 둥글다. 그라운드를 구르는 공도 둥글다. 그 둥근 공 하나로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을 석...

	李汐宰 청도대신메라민산업유한공사 총경리 “샘플을 만들어 뿌려라. 상표가 생명이다” 얼마전 중국에서 시작된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전 세계가 음식물 공포에 떤 적이 있다. 허베이성(河北省)에서 ...

	沁相德 만도 쑤저우 법인 총경리 조향장치와 ABS 브레이크의 절대 강자 만도(MANDO)는 2009년 8월 月刊朝鮮의 ‘中國 내수시장을 잡아라’ 부록에 소개되는 몇 안되는 대기업 ...

	[최신 중국정보] 하반기 중국경제 전망 기본적으로 성장률 8% 달성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으며 내수경기와 관련된 자동차 판매량, 부동산 거래량이 회복되고 있고 재고 소진시간도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 ―中金公司(중금공사)의 하지밍 경제수석 박사는 올 GDP 성장률은 분기...

	李晩炯 영화중공유한공사 “영화중공에서 일하는 총각을 사위로 두겠다” 강철빔을 자르는 기계음과 용접 소리가 귀를 때렸다. 옌타이(烟台)시와 인접한 펑라이(蓬萊)시 부둣가에 위치한...

	鄭永彩 성보그룹 회장 “중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 만들어라” 2006년 4월 10일, 지린성(吉林省) 옌지(延吉)시 성보호텔에서 작은 기념식이 열렸다. 鄭永彩(정영채) ...

	咸弘萬 북경극동국제물류유한공사 회장 중국 기업이 독점하던 韓中간 이삿짐 시장의 60% 장악 언제부터인가 ‘100만 在中韓人(재중한인)’이라는 말이 귀에 들려오기 시작했다. 구한말~일제시대에 가난에서 ...

	曺晶鉉 웅진코웨이생활용품유한공사 董事長 화장품, 비데, 정수기로 6년 만에 매출 100배 신장 웅진코웨이 중국법인인 웅진코웨이생활용품유한공사가 취재 대상으로 잡혔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웅진코웨...

	梁在完 북경 주황부동산 사장 “중국 부동산 개발은 제2의 영토확장” 베이징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분양업체 住皇(주황)부동산 직원들은 주말에 더욱 바쁘다. 주말이면 아파트 모델 ...

	孔成文 안휘코스몰 대표 “중국 내륙으로 향하는 교두보를 선점하라” 주위에서 모르는 건 그렇다고 치자. 여행사에서 모르는 중국 도시라니. 지난 5월 중순, 안후이성(安徽省) 허...

	韓三洙 천진아로마골프유한공사 董事長 LST(레저·스포츠·테마파크) 사업을 선점하라 중국 톈진(天津) 빈하이(濱海)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시간을 달려 톈진시 난카이(南開)구 楓林賓館(풍림빈관)...

	[최신 중국정보] 광서북부만개발구 진출 유망업종 중국정부는 廣西北部灣(광서북부만: 중국-베트남 접경의 움푹 들어간 바다) 지역을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 보하이만경제권에 이은 연해지역의 4번째 경제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개발계획의 핵심 내용은 이 지역을 물류 거점과 외자기업 투자유치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朴商見 북경세농종묘 총경리 ‘바이위춘(白玉春)’‘자오춘(朝春)’으로 중국 채소종자 시장 석권 한 번 가정해 봅시다. 한국에 김치공장이 있어요. 세계화니 뭐니 하며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세우겠죠. 그리...

	朴顯淳 인터바스 대표 제품이 아니라 ‘한국의 디자인’을 판다 흰색 일색이었던 중국 화장실에 꽃을 입히고 있는 한국 기업이 있다.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 ‘홈마트’ ...

	柳基善 AIT소프트 사장 “대기업 위주 마케팅으로 중국 소프트웨어 시장 파고들어” 2001년 2월 어느 날, 베이징(北京) 도심의 한 벤치에 앉은 柳基善(유기선) 사장은 긴 한숨을 내쉬며 담...

	辛子相 북경 愛江山 사장 “세계의 상류층이 韓食 즐겨야 ‘韓食의 세계화’가능” 흔히 손님 많은 음식점에 가면 한마디씩 한다. ‘음식점이 아니라 중소기업이네.’베이징에 있는 한국음식점 ...

	李政周 코휘드 사장 농업이 블루오션이다 9억 농민시장을 잡아라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에서 선양(瀋陽)으로 가는 고속도로 인근엔 ‘행복촌’이란 이름을 가진 마을이...

	金鍾七 천진온천호텔 사장 호텔 투숙률 83% 중국 속의 ‘작은 한국’ 만들어 일본에 가면 초밥이 있고 한국에는 불고기가 있듯이, 중국 톈진(天津)에 가면 천진장청온천빈관(이하 천진온천호...

	宣鍾泰 청도 남산호텔 사장 한국식 호텔문화로 중국인들 사로잡아 칭다오(靑島) 국제공항에서 시내 쪽으로 15분 정도 달리면 최근 한국인들이 투자한 공장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

	[최신 중국정보] 중국 내륙시장 진출 성공요인 분석 및 시사점 1. 철저한 현지 밀착형 판매전략을 구사하라 내륙지방으로 들어갈수록 소비시장으로 끌어내기가 어려움. 따라서 유망 소비자층을 발굴하고, 내륙지방의 민족성과 생활습관, 소비성향 등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현지 인재를 활용, 현지시장의 장래성을 예측하면서 대응해야 함...

	崔鎭南 청도 햇미소식품유한공사 董事長 중국인에게 고추장·된장을 판다? 칭다오 외곽지역인 저우저우구(膠州區)에는 햇미소(蜜笑)라는 회사의 생산공장과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공장에 ...

	崔榮哲 태성무역 董事長(청도韓人상공회 고문) “‘서비스업종 성장정책’의 흐름 잘 타면 큰 기회 잡는다” 崔榮哲(최영철) 태성무역 동사장은 칭다오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의 모임인 청도한인상공회 회장을 지내고 ...

	鄭曉權 在中國 한인회장 “우리가 중국 GDP의 5%만 가져오면 미래는 걱정 없어” 山東(산둥)성 칭다오공항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 달리자 在中國(재중국) 한인회가 飛上(비상)을 준비하고 있...

	逸話와 事例로 풀어보는 중국투자 5계명 ‘通攝’과 ‘인서셔닝(Insertioning)’ 전략을 구사하라 중국투자 10계명’을 추려서 발표한 적이 있다. 충분한 사전조사, 법 규정 숙지, 준법 경영, 파트너 선정 ...

	[마무리 글] 중국 내수시장은 한국경제 도약의 새로운 엔진 미국과 중국을 지칭하는 ‘G2’라는 말이 통용되기 시작했다. 세계 증시를 전망하려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입보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입을 더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해 중국의 GDP는 3조826억 달러로 미국의 23% 규모에 불과하다. ...

2009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