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 키 잡은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 고려대 로스쿨 교수

한동훈 비대위원장 "공정한 법 연구, 객관적인 판단으로 역할에 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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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정영환(사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4월 10일 제 22대 총선을 앞두고 공관위원장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환 교수를 내정했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정 교수는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판단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관위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공관위원장과 함께 협의해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임하는 절차를 갖겠다"고 했다. 

 

강릉 출신인 정영환 교수는 강릉고-고려대 법대를 졸헙했으며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수원지법, 서울지법 동부지원,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하고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을 지냈다.

 

이로써 한 위원장이 취임 후 임명한 당내 주요 인사인 비서실장, 사무총장, 공관위원장이 모두 법조인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게 됐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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