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 낮춰 지방선거 출마하는 전직 국회의원들

중량급 정치인 포함해 두 자릿수 넘어서는 이례적인 상황
  • 김성훈 월간조선 기자
  • 업데이트 2018-02-18  12:52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오후 수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후보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직 국회의원들이 체급을 낮춰 '6·13 지방선거' 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잇따라 밝히고 있다. 전직 의원들이 지자체 선거에 출마한 사례는 이전에도 종종 있었지만, 중량급 정치인을 포함해 두 자릿수를 넘어서는 상황은 이례적이다.
 
전직 국회의원 가운데 지자체장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는 이미 10여 명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3선의 정장선 전 의원이 지역구인 평택시장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17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를 지낸 이기우 전 의원도 수원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2014년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연이어 당선된 최성 시장은 3선에 도전한다.
또 육군 대장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지낸 백군기 전 의원은 용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국회의원 4선에 당 대표까지 지낸 안상수 창원시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안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출마 당시에도 대표 출신의 거물급 정치인이 지역구를 바꿔 고향에서 시장 도전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기 고양에서 재선을 지낸 김태원 전 의원과 박보환 전 의원은 고양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17대와 18대 부천 소사에서 재선을 지낸 차명진 전 의원의 부천시장 출마설도 나오지만, 본인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바른미래당에서는 19대 비례대표 출신인 김상민 전 의원이 수원시장과 경기도지사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김성훈 월간조선 기자
  • 스크랩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세계속 코이카'
  • 배진영의 '어제 오늘 내일'
  • 김태완 'Stand Up Daddy'
  • 권세진 ‘별별이슈’
  • 정혜연 ‘세상 속으로’
  • 박희석 ‘시시비비’
  • 이정현 ‘블루오션을 찾아서’
  • 박지현 ‘포켓 저널리즘’
  • 하주희 ‘블루칩’
  • 이경훈 현장으로’
  • 김광주의 뒤끝
  • 백재호의 레이더
  • 고기정의 特別靑春
  • 슬기로운 지방생활
  • 이상곤의 흐름
  • 서봉대의 되짚기
  • 국제상인 장상인의 세계, 세계인
  • 취재본부는 지금’
  • 조갑제 기자의 최신정보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