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오후 수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후보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직 국회의원들이 체급을 낮춰 '6·13 지방선거' 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잇따라 밝히고 있다. 전직 의원들이 지자체 선거에 출마한 사례는 이전에도 종종 있었지만, 중량급 정치인을 포함해 두 자릿수를 넘어서는 상황은 이례적이다.
전직 국회의원 가운데 지자체장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는 이미 10여 명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3선의 정장선 전 의원이 지역구인 평택시장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17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를 지낸 이기우 전 의원도 수원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2014년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연이어 당선된 최성 시장은 3선에 도전한다.
또 육군 대장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지낸 백군기 전 의원은 용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국회의원 4선에 당 대표까지 지낸 안상수 창원시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안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출마 당시에도 대표 출신의 거물급 정치인이 지역구를 바꿔 고향에서 시장 도전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기 고양에서 재선을 지낸 김태원 전 의원과 박보환 전 의원은 고양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17대와 18대 부천 소사에서 재선을 지낸 차명진 전 의원의 부천시장 출마설도 나오지만, 본인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바른미래당에서는 19대 비례대표 출신인 김상민 전 의원이 수원시장과 경기도지사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김성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