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출시 10년 4개월 만에 국내에서만 100만대 팔렸다

베스트 셀러 모델은 세단 '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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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2015년 11월에 출시한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2026년 3월 말을 기준으로, 제네시스는 총 100만2998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2015년 12월에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를 독립 브랜드 첫 모델로 출시하며 국내 고급차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라는 로고를 버리고 브랜드 이름인 '제네시스'를 전면에 앞세운 현대차의 첫 번째 차였다. 제네시스는 출범 이듬해인 2016년에는 중형 세단 'G80', 2017년에 콤팩트 스포츠 세단 'G70', 2018년에 EQ900의 후속 모델 'G90'를 차례로 선보이며 세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후 2020년 1월에는 브랜드 최초의 SUV인 'GV80'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3월에 3세대 'G80', 12월 'GV70'를 연달아 선보였다. 

 

이후 현대차는 2021년에는 'G80' 전동화 모델, 'GV60', 'GV70' 전동화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며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해 2022년에 세단·SUV·전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했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2만대 이상의 판매를 유지하며 국내 럭셔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이어왔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G80 전동화 모델 포함)로, 누적 100만대 중 42만 2589대(42.1%)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었다.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GV80'가 18만 9485대(18.9%) 판매돼 2위에 올랐고, 'GV70'(GV70 전동화 모델 포함)가 18만 2131대(18.2%), 'G90'가 13만 998대(13.1%)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 측은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것도 이 같은 성과를 견인한 주요 요소로 꼽고 있다. 2016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강남(2018) ▲제네시스 수지(2020) ▲제네시스 청주(2025) 등 전국 주요 거점에 브랜드 공간을 구축했고, 2023년에는 서울 신라호텔에 최상위 고객을 위한 VIP 전용 공간 '제네시스 라운지'를 개관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는 "제네시스의 국내 누적 판매 100만대 달성은 지난 10년간 제네시스를 선택하고 응원해 주신 국내 고객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과의 깊은 유대를 강화하며, 고객이 가장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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