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김어준 여론조사에서조차 정호윤 사하구을 예비후보, 민주당 후보에 10% 넘게 앞서

국민의힘 후보 바뀌는 이변 연출?...조경태, 정호윤 모두 이재성 민주당 후보보다 지지율 높아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캡쳐

제22대 총선 부산 사하구을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현역인 조경태 의원이나, 정호윤 예비후보 누가 나와도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후보에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인재영입 2호인 이 후보를 공천했지만, 국민의힘의 경우 1장의 공천장을 놓고 조 의원과 정 예비후보가 경쟁 중이다.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호윤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이재성 민주당 후보 간 가상대결에서 38.4% 대 25.6%로 정 예비후보가 12.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할 인물이 없음’은 26.6%, '모름, 무응답'은 6.4%를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그 격차가 13.4%p로 더 벌어졌다. 적극 투표층의 41.3%가 정 예비후보를, 27.9%가 이 후보를 선택했다. 


모든 권역과 성별에서 정 예비후보가 앞섰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만 이 후보가 앞섰고 30대와 50대는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였다. 60대 이상에선 정 예비후보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이 후보와 현역 의원인 조경태 의원 간 맞대결에서도 23% 대 56%로 조 의원이 앞섰다. ‘투표할 인물이 없음’은 15.5%, ‘모름, 무응답’은 2.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꽃의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부산 사하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8.4%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3%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론조사 꽃은 친야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업체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3.04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김세윤의 숨은진실찾기

gasout@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