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노주코바 씨가 홍보대사가 된 건 이번 영화제가 기획한 우크라이나 특별전과 연관이 깊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다큐멘터리 상을 받은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첼노주코바 씨는 2014년 발발한 돈바스 전쟁을 겪은 뒤 한국에 왔다. 홍익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화가 겸 모델로 일해왔다. 2년 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부 전시를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첼노주코바 씨는 3월 13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번 우크라이나 특별전을 통해 많은 분이 우크라이나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평범한 일상이 사라진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한 번 더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