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신영호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이재춘 북한인권박물관 건립추진위원장·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NKDB는 1990년대 후반부터 북한 인권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온 기관으로 지금까지 14만여 건의 자료를 모아 왔다. 윤여상 소장은 “지난 2020년 온라인 라키비움(Larchiveum·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을 합친 복합문화공간) 형태로 출발한 북한인권박물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생생한 증언과 자료를 바탕으로 시의성 있는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영호 이사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은 “박물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성장해 다음 세대 교육에 힘쓰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춘(전 주러시아대사) 위원장은 “북한 인권 관련 사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난항을 겪어왔다”면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