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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300번째 회원 李仁禎 대한산악연맹 회장

  •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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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동건 공동모금회 회장, 이인정 회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어려운 환경으로 재능을 이어 가기 힘든 체육 유망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1980년 한국인 최초로 네팔 히말라야 산맥 마나슬루산(8125m)에 오른 이인정(李仁禎·68)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지난 6월 11일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00번째 회원이 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모임은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표방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2007년 12월 발족해 4년3개월 만에 주기영 쌀눈조아 대표가 100번째 회원에 가입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영화배우 수애씨가 200번째 회원이 됐다. 현재 회원 300명의 누적약정금액은 322억원이다.
 
  이인정 회장은 “정상에 닿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와 체력이 필요하지만 동료와 함께 호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반대를 이끌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2005년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올해 3선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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