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무기와 군인은 모두 궁극적으로는 평화를 수호하는 역할을 지녔지만, 전쟁을 통해 대참사와 파괴를 불러옵니다. 실제 전쟁 현장은 평화와 파괴가 미묘하게 교차하는 순간인 셈이지요. 실제 군사무기를 아름답게 조명함으로써 그 모호한 순간을 극대화하려 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전쟁이 남긴 분단의 슬픔과 상처를 치유해 보는 시간과 함께 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려 합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풀러턴캠퍼스에서 사진예술학을 전공한 임안나 작가는 현재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겸임교수, 한국여성사진작가협회 학술국장을 맡고 있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진아트갤러리에서 7월 22일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