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설(申東卨·63) <도서출판 청미디어> 대표는 최근 이승만(李承晩) 정권 시절의 외교비사(祕史)를 다룬 <벼랑끝 외교의 힘>(박실 지음)을 펴냈다. 이에 앞서 신 대표는 2006년부터 초대(初代)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저작들을 현대어로 쉽게 풀어 쓴 <한국교회핍박> <풀어쓴 독립정신> <일본 그 가면의 실체>(원제: Japan inside out) 등을 출간해 왔다.
신 대표는 “2005년 우연히 일본에서는 이미 1956년에 이승만 박사의
이 <나의 일본관(日本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출판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했음에도 이 박사의 훌륭한 저서들을 현대어로 풀어 쓴 책이 없다는 사실에 출판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껴 이 박사 관련 책들을 펴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앞으로 ‘우남(雩南)연구소’를 설립해 젊은 대학생들과 이승만 박사에 대해 토론하는 장(場)을 만드는 한편, 이 박사의 저서 속에 나타난 그의 철학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이승만과의 소통>(가제)을 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