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에는 시민 700명 한데 모여 육상대회 성공 다짐 보고회 개최
⊙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 지난 3월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1만 8000여 명 참가) 개최해 대회 사전 연습
⊙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 지난 3월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1만 8000여 명 참가) 개최해 대회 사전 연습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00일 앞두고 김장호 구미시장이 ‘D-100 시민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구미시
구미시는 2022년 12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AA)이 주최하며,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육상 대회 중 규모와 권위 면에서 가장 큰 위상을 자랑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랭킹 반영 점수도 아시안게임보다 높아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무대다. 우리나라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것은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20년 만이며, 기초자치단체가 대회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D-100, 시민보고회 열고 성공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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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사진=구미시 |
대회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어 왔다. 지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육상연맹 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해 경기장과 관련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2월 17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D-100 시민보고회’를 개최해 준비 상황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한육상연맹 관계자, 시·도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고회에서는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대회 준비 경과 보고를 비롯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 ▲시민 대표 서포터스 위촉 ▲의료·숙박·교통 분야 민관 협력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 육상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선수촌은 구미 인동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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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개최 100여 일을 앞두고 아시아육상연명 기술대표단이 2차 현지 실사를 나왔다. 사진=구미시 |
김 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숙소, 수송, 의료 등 모든 분야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따뜻한 응원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드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실시된 1차 점검에 이어, 이번 2차 점검에는 아시아육상연맹 기술 대표 발슨(인도)과 쟈넷(필리핀), 대한육상연맹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자세히 검토했다. 이들은 경기 진행 동선, 장비 배치, 보안 및 긴급 상황 대응 계획 등 전반적인 요소를 확인하며 준비 상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육상대회 개최는 구미시에 있어 체육행사를 넘어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다.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단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도 숙박과 식사,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 관람객을 위해 세계인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를 도입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축제를 준비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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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소개하는 리플릿. 사진=구미시 |
‘박정희 마라톤 대회’ 개최해 사전 점검
지난 3월 2일에는 대회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하프 코스, 10km, 5km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마라톤 동호인 등 총 1만80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구미시가 국제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