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 사진=국회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이 지난 12~13일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80차 유엔 총회 중 의원회의(Annual Parliamentary Hearing at the United Nations)’에 참석했다.
19일 국회 측에 따르면 해당 회의에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건 국민의힘 의원,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유엔 회원국 의회의 의원들이 세계 정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국제의회연맹(IPU)과 유엔(UN)이 협력 협정을 체결한 1996년부터 매년 2월 유엔 본부(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회와 유엔: 더 나은 협력, 국민을 위한 성과’라는 의제를 바탕으로 특별 세션을 포함한 5개의 세션을 통해 ▲유엔 80주년 :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한 신뢰와 사명 재정립 ▲글로벌 약속의 국가적 이행 ▲내부에서 지켜내는 민주주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회의 기간 중 파키스탄·영국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의회 외교도 병행했다. 파키스탄 대표단과는 경제협력 확대 및 IT 파크 조성 등 정보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영국 대표단과는 허위정보 확산, 정치적 양극화, 청년층 좌절 문제 등 민주주의가 직면한 글로벌 도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 변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동향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한민국 국회는 앞으로도 ‘유엔 총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우수 정책 사례를 소개하는 동시에 각국 의회 대표단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당면한 국제 현안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