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걸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혜인‧민지‧하니‧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약 1년 만이다.
12일 오후 5시경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는 혜인과 해린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어도어는 “두 멤버가 가족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경 민지, 다니엘, 하니는 별도 입장을 통해 어도어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 일방적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에 어도어는 같은 해 12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뉴진스와 어도어와의 계약이 유효하다는 것이 판단의 골자다.
항소장 제출 기한 하루 전인 12일, 뉴진스 멤버 전원이 어도어 복귀를 선언하면서 다시 한 번 뉴진스가 완전체로 활동할 가능성이 열렸다.
한편 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아트디렉터 민희진이 처음으로 제작하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데뷔 이후 ‘Attention’ ‘Hype Boy’ ‘Ditto’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며 한국갤럽 선정 올해를 빛난 가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