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감정4지구 악의적 주장 법적 대응 방침

“AMC 전 대표 주장은 근거 없는 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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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금품 요구 의혹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사는 2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감정4지구 도시개발자산관리(AMC) 전 대표 A씨가 제기한 금품 요구 주장은 명백히 허위라며 공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업 추진을 방해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로밖에 볼 수 없어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한 인터넷 언론은 공사 간부가 A씨에게 3000만 원을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보복성으로 AMC와의 계약을 해지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보도했다.

 

공사는 이에 대해 이는 계약 해지에 불만을 품은 A씨가 B실장과 공사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꾸며낸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는 전혀 없다고 했다.

 

공사에 따르면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주단이 SPC(사업시행자) 주식 근질권을 실행하면서 A씨가 대표이사로 있던 C법인의 SPC 지분은 지난 14일 제3자에 매각됐다. 이로 인해 C법인은 SPC 주주 자격을 상실했다.

 

SPCAMC 간 자산관리 위탁계약 해지는 A씨 주장과 달리, C법인이 제3자로부터 자금을 제공받는 등 계약 유지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SPC 주주총회에서 해지 결정이 내려졌다는 설명이다.

 

공사 한 관계자는 근거 없는 무고 행위로 사업의 본질을 흐리고 지역사회에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면서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감정4지구 개발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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