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DB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대 특검 출범 등으로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 상당수가 처벌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전 시장은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한 달간 머물면서 국민들에게 지은 두 가지 죄를 속죄(贖罪)하고 앞으로 내 나라를 위해 남은 인생 동안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했다”고 했다.
두 가지 죄는 ‘3년 전 사기경선을 당하여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킴으로써 나라를 혼란케 한 죄’와 ‘21대 대선후보 경선에서 똑같이 사기 경선을 당하여 이재명 정권을 탄생시킨 죄’라며 국민의힘 구주류인 친윤을 꼬집었다.
내란특검, 김건희특검, 채상병특검 출범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칼바람으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지 걱정된다”면서 “죄지은 사람들이야 죗값을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무고한 희생자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달 10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홍 전 시장은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경선 탈락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일각에선 정치 재개를 점치기도 한다.
홍 전 시장은 지난 9일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개혁신당행은 낭설”이라고 답하면서도 “개혁신당으로 가더라도 내년에 가시라”는 지지자 제안에 “알겠다”고 했다.
지난 8일에는 “양당 체제의 한 축인 사이비 보수 정당은 이제 청산돼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독선 정권에 맞서 국익을 우선하는 새 세력이 모여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보수, 진보 청년이 통합해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