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 ‘심해’ 기획전시로 5주년 의미 더해

78일간 6만여 명 관람… 해양과학 대중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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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심해 : 깊은 바닷속으로’ 기획전시 모습이다. 사진=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김외철 관장)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선보인 기획전시 ‘심해 : 깊은 바닷속으로’가 지난 10월 12일,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7월 15일부터 78일간 운영됐으며, 총 6만970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관람 만족도는 90점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시는 심해 연구의 최신 성과와 해양과학자들의 탐사 과정을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해 소개했다. 특히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플랜트연구소 등 전문 기관이 제공한 심해 영상은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청소년·시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심해에 대한 이해 넓혀”

 

전시 기간 중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연계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해 탐사와 연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관람객은 “심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체험형 콘텐츠와 연출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심해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과학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해양과학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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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심해 생물과 생태계를 조명하는 전시 공간. 오른쪽에는 푸른빛으로 빛나는 고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그 위에 설치된 한국어 설명 패널은 고래의 생태적 역할과 해양 생태계에서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사진=국립울진해양과학관

 

전북·부산서 이어질 예정… 해양과학 콘텐츠 확산 기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개관 이후 다양한 해양과학 관련 기획전을 꾸준히 개최해왔다. 이번 ‘심해’ 전시는 자체 기획전으로는 처음으로 순회전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11월에는 전북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내년 상반기에는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울진해양과학관은 앞으로도 해양과학 연구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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