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릉에서 단종의 삶을 만나다

영월군 실경 뮤지컬 <단종, 1698>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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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시대 비운의 왕 단종의 능에서 열리는 실경 뮤지컬
- 관객이 배우와 소통하며 감상하는 몰입형 공연
영월군 실경 뮤지컬 <단종, 1698> 공식 포스터

102()~5() 영월 장릉에서 이머시브 실경 뮤지컬 <단종, 1698>이 막을 올린다. 영월 장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11세에 왕위에 올라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17세 죽음을 맞은 비운의 조선 왕 단종(端宗)’의 능이다. 장릉과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가 자리한 영월군에서는 단종문화제등 단종과 연관한 축제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작해 선보이고 있다. 단종의 능 앞에서 단종의 삶을 주제로 공연이 열리는 것은 <단종, 1698>이 처음으로, 역사적 공간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함께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작품의 제목 속 숫자 ‘1698’은 단종이 숙종 때 비로소 왕으로 복위되어 조선 시대 정식 국왕의 반열에 오른 해를 뜻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관객이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와 소통하며 극 속에 함께하는 이머시브(몰입형)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극 일부가 된 듯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주연 배우들과 함께 영월 군민과 관객이 무대에 직접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콘텐츠로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전통 무용, 대규모 군무, 장릉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연출이 어우러져 오직 영월에서만 가능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영월군 관계자는 공연 장소인 장릉은 단종의 안식처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유산으로, 영월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표한다이번 무대는 장릉의 품격 있는 배경과 단종의 이야기를 결합해, 영월만의 독창적인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권은 98() 오전 11시부터 예스24티켓, (NOL) 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비지정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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