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담숲. 사진=뉴시스
화담숲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생태수목원이다. LG상록재단이 조성한 이곳은 약 5만 평 부지에 4300여 종의 식물을 16개 주제로 구성했다. 화담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을 비롯해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늘어선 ‘자작나무숲’을 자랑한다. 또한 250점의 명품 분재를 전시하는 ‘분재원’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480여 종의 단풍나무를 보유하고 있어 가을 단풍 감상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화담숲은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를 위해 5km의 완만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멸종 위기종 복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을 위해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모노레일 탑승도 예약제로 운영된다.
남이섬

남이섬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문화 공간이다. ‘동화 나라, 노래의섬’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곳에는 노래 박물관, 그림책 놀이터, MICE 센터, 투개더파크, 유니세프 라운지 등의 문화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자전거, 나눔 열차, 스토리 관광버스 등의 유기시설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음시설도 갖추고 있다.
숙박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객실과 강변의 독립적인 공간을 가진 별관으로 이루어진 호텔정관루도 운영 중이다. 남이섬 방문을 위해서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선착장을 이용해야 한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원예 수목원이다. 축령산을 배경으로 한국의 미를 담은 정원들을 조성했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돼 있다. 특히 한반도 지형을 본뜬 하경 정원(Sunken Garden)은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아름다운 꽃으로 표현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는 백두산 식물 300여 종을 포함한 5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은 계절별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오색별빛정원전을 개최한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