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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전국 곳곳서 '연장전' 이어져…'가을 야구' 경쟁 치열

▲1위 KIA ▲2위 삼성 ▲3위 LG ▲4위 두산 ▲5위 kt

서울 잠실구장에서 팬들이 LG트윈스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고기정 기자

시즌 종료를 3주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중위권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5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선발투수는 KIA(라우어) 한화(바리아) SSG(김광현) LG(최원태) KT(조이현) 롯데(정현수) 키움(하영민) NC(이재학) 이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SSG4-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1회 초 잠실 구장 우측 외야 파울 라인을 넘는 안타를 쳤고, 정준재가 중전 적시타를 치며 추신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승리의 기운을 뺏긴 LG는 모든 이닝이 끝날 때까지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SSG는 같은 날 kt 위즈에 패배한 롯데 자이언츠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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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응원단이 관객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고기정 기자

 

KIA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와 경기를 치렀고, 4-3으로 승리했다. 지난 4일 경기에 이어 또다시 연장전에 돌입한 기아와 한화의 경기는 연장 10회 서건창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경기의 막을 내렸다. 이날 에릭 바우어는 입단 5경기 만에 첫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했다.

 

kt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2로 대승을 거뒀다. 1회 초 kt는 볼넷 3개로 2사 만루에서 배정대가 2타점 좌선안타를 때려 기선을 제압했다. 롯데는 4회 말 윤동희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전환하려 노력했지만, 8회 초 kt가 또다시 2점을 보태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창원NC파크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12점을 내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스코어는 12-7이다. 이날 경기는 연장 11회까지 이어졌다. 3회에 김건희와 김병휘가 각각 투런 홈런을 때렸고, 장재영도 솔로포를 기록했다. NC6회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연장전에서 키움이 추가 득점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키움은 6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포스트 시즌은 1위~5위가 진출하게 된다. 현재 포스트 시즌 진출 마지막 '5위 티켓'을 노리고 있는 한화, 롯데, NC가 나란히 패배하며 남은 3주간 구단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60시 기준 프로야구 순위는 1KIA 2위 삼성 3LG 4위 두산 5kt 6위 한화 7SSG 8위 롯데 9NC 10위 키움 순이다

입력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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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koki@chosun.com 안녕하세요. 월간조선 고기정 기자입니다. 젊은 시각으로 바르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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