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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 단독공개] 12.12 당시 장태완 등 장군들의 실제 육성을 듣는다!

영화 <서울의 봄> 실제 상황.... 육본 장군들의 긴박한 목소리와 사후 인터뷰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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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인 12.12(1979 12 12)를 다룬 영화 <서울의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러닝타임 내내 긴박함이 느껴지는 당시 상황을 실제 그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 

 

월간조선은 1995 9월호 <군사반란의 실황중계 : 12.12 사건 장군들의 현장육성> 제하의 기사를 수록하고, ‘보안사의 비밀 녹음 테이프를 특별부록으로 증정했다.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비롯해 장군들의 긴급한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카세트테이프는 월간조선이 극비리에 입수한 보안사의 3군사령부 통화감청기록으로, 해당호 기사는 육군본부와 합수본부로 갈라져 맞섰던 군지휘관들의 긴박한 통화 내용이다. 육본 및 예하 각 군단, 사단 지휘관들의 통화내용을 담고 있으며 테이프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월간조선 기자가 통화 전후로 설명을 붙였다. 

 

이 테이프의 가치는 수사기록만으로 복원불가능한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무력진압 의지를 불태우는 장태완 수경사령관의 쉰 목소리와, 허위보고를 하는 합수부측 장교의 불안한 음성, 갈팡질팡하는 군 수뇌부의 넋두리 등 당사자들의 생생한 육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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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월간조선DB

 

 

또 월간조선은 사건과 관련된 장태완 수경사령관(<서울의 봄> 정우성 역), 윤성민 육군참모차장(유성주 역), 박희도 30사단장(최병모 역), 이규식 육본 정보처장, 이상규 2기갑여단장, 이필섭 9사단 29연대장, 손길남 수도기계화사단장 등을 인터뷰해 지면으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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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태완 수경사령관 <월간조선> 인터뷰. 자료=월간조선DB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은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쿠데타 세력과 타협을 할 수 없었고, 유혈 충돌 없이 쿠데타를 진압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 군 통수권자이자 국민을 수호할 의무를 가진 대통령(최규하:정동환 역)이 참모차장이나 수경사령관에게 쿠데타군 진압을 분명히 지시했다면 대세는 달라졌을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노재현 국방장관(김의성 역)에 대해서도 "국가비상사태에 즉시 대통령을 보좌해 군통수권을 행사해야 했는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우선해 자리를 비운 것은 중대 범죄행위"라고 했다. 


당시 카세트테이프로 공개했던 내용을 파일로 소개한다. 1979년 만들어진 테이프인 만큼 녹음 상태가 고르지 못하지만, 육성녹음 녹취록은 월간조선 1995년 9월호에 상세하게 실려 있다. 

 

A면

 

 

B면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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