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월 24일 공개한 사진. 이틀 전인 2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리원군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의 시험 발사를 현지 지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북한이 핵 보유를 과시하고 나섰다. 핵 관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어 전술핵탄두로 보이는 사진도 전격 공개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쏜 데 대해 “중부 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며 “평양시 역포 구역에서 함경북도 김책시 앞 목표섬을 겨냥해 가상적인 핵 습격을 진행하면서 표적 상공 500m에서 전투부를 공중 폭발시켰다”고 전했다.
통신은 보도를 통해 핵무기에 대해 에둘러 강조했다. 통신은 “사격 준비훈련에서는 핵 공격 명령 인증 절차와 발사 승인 체계의 가동 정상성을 검열하고 제정된 핵 공격 명령 접수 절차와 규정에 따라 지적된 표적에 핵 습격을 가하기 위한 표준 전투 행동 공정과 화력 복무 동작들에 대해 시범교육이 있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전술핵탄두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대거 등장했다. 사진에서 김정은과 간부들은 탄두 앞에서 대화를 나눴다.
사진=뉴시스
통신은 핵무기 관리 체계의 이름(핵 방아쇠)도 언급하면서 '핵 방아쇠'의 우수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핵 무기 적용 수단과 작전의 목적, 타격 대상에 따르는 새로운 전술핵무기들의 기술적 제원 및 구조 작용 특성, 각이한 무기 체계들과의 호환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점검했다”며 “최근에 진행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에서 그 과학성과 믿음성, 안전성이 엄격히 검증된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 ‘핵 방아쇠’의 정보화 기술 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