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광역시 시장 연임에 도전하는 유정복 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면접 심사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3 지방선거의 승패는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결과가 결정한다. 따라서 여야가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여야의 공식 공천으로 짜여진 여야 대진표가 처음으로 나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6·3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후보에 유정복 현 인천시장을 단수공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박찬대 의원을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따라서 인천시장 선거는 유정복 시장과 박찬대 의원 2강의 판세가 형성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유 시장은 인천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김포시장 등을 두루 거치며 중앙과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 대표 행정가"라며 "인천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인천의 미래를 가장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지도자"라고 단수공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민선 인천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재정 정상화,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 인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수도권 관문도시로서의 공항·항만 발전 기반 확충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인천의 체질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주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을 마감했지만 현역 단체장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공천신청을 하지 않아 12일 추가신청을 받겠다고 한 상태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