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정현 SAMG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사업 총괄. 사진=SAMG 엔터테인먼트
'캐치 티니핑' 시리즈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가 글로벌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 전문가 배정현 씨를 글로벌 사업 총괄로 전격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정현 총괄은 틱톡 본사에서 글로벌 음악 파트너십과 아시아 음악사업 개발을 총괄하며, K-콘텐츠의 세계 진출을 이끈 인물이다. 틱톡 코리아 창립멤버로도 활약했으며, 음원 라이선싱과 K-팝 아티스트 협업 등을 통해 틱톡의 음악 생태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CJ엔터테인먼트, LG전자 스마트TV 사업 부문 등을 거쳐 북미, 유럽, 중국, 일본 시장에서 플랫폼 및 콘텐츠 전략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SAMG 엔터테인먼트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하츄핑' 캐릭터. 사진=캐치 티니핑 유튜브 갈무리
SAMG엔터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위시캣’ 등 자사 대표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최근 동남아 진출을 준비 중이며, 유럽과 미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배 총괄의 합류로 IP 라이선싱 및 글로벌 제휴를 확대하고, 상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사업 모델을 통해 K-캐릭터 IP의 해외 성장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정현 글로벌 사업 총괄은 “그동안 ‘캐치! 티니핑’ 등 SAMG엔터의 대표 IP들이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제는 콘텐츠 제작을 넘어 상품 기획, 제작, 유통 전반에 걸친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K-콘텐츠의 새로운 대표 주자인 한국 캐릭터 IP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