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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후반 22분 교체 투입… 공격포인트 달성은 실패

백재호  기자 1oo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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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4연승에 실패한 토트넘, 리그 20개 팀 중 13위(10승 3무 14패·승점 33)
◉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 선발 명단 제외, 대신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 선발
◉ 토트넘, 전반 12분 엘링 홀란에게 선제골 허용
◉ 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점 부여
토트넘은 후반 22분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제드 스펜스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다. 하지만 끝내 맨시티 골망을 가르지 못하면서 0-1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석패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4~2025 시즌 EPL 27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리그 4연승에 실패한 토트넘은 리그 20개 팀 중 13위(10승 3무 14패·승점 33)에 머물렀다. 반면 지난 24일 리버풀에 0-2로 완패했던 맨시티는 토트넘을 잡고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14승 5무 8패·승점 47)를 유지했다. 


이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캡틴'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제외했다. 대신 브레넌 존슨과 윌슨 오도베르가 선발 출격했다. 손흥민이 리그 선발에서 빠진 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20라운드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토트넘은 맨시티의 공세에 흔들렸고, 전반 12분 엘링 홀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홀란은 리그 20호 골을 기록, 3시즌 연속 20골 기록을 세웠다. EPL 득점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5골)와는 5골 차이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제드 스펜스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다. 하지만 끝내 맨시티 골망을 가르지 못하면서 0-1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매체 후스코어닷컴은 이날 유효슈팅 1개를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매겼다.


글= 백재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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