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세이브엔케이 제공
사단법인 세이브엔케이(Save North Korea)가 중국과 몽골 등지를 떠도는 탈북자를 위해 탈북난민캠프를 개설, 탈북민들을 보호하자는 ‘생명발 희망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세이브엔케이는 지난 8월 유엔탈북난민캠프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국 각지를 돌며 발도장과 손도장을 모으고 있다. 발도장과 손도장은 각각 북한이탈주민과 전 세계 자유시민을 의미하는 것으로, 목숨을 걸고 두만강과 압록강을 넘은 탈북민과 손을 잡겠다는 희망을 상징한다. 그들은 각지의 발도장과 손도장을 모아 UN과 중국, 한국, 몽골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윤 세이브엔케이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탈북난민캠프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고, 유엔 및 중국을 설득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병행하겠다”며 “앞으로 국제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계 당국과 유엔에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 말 시작한 ‘생명발 희망손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강남역, 시청역, 신촌역 등 번화가에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 순회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대학에서 서명운동과 함께 북한인권사진전, 강연도 개최하고 있다.⊙
세이브엔케이는 지난 8월 유엔탈북난민캠프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국 각지를 돌며 발도장과 손도장을 모으고 있다. 발도장과 손도장은 각각 북한이탈주민과 전 세계 자유시민을 의미하는 것으로, 목숨을 걸고 두만강과 압록강을 넘은 탈북민과 손을 잡겠다는 희망을 상징한다. 그들은 각지의 발도장과 손도장을 모아 UN과 중국, 한국, 몽골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윤 세이브엔케이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탈북난민캠프에 대한 여론을 환기시키고, 유엔 및 중국을 설득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병행하겠다”며 “앞으로 국제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계 당국과 유엔에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 말 시작한 ‘생명발 희망손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강남역, 시청역, 신촌역 등 번화가에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 순회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대학에서 서명운동과 함께 북한인권사진전, 강연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