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이 25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 앞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선언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최다선(6선)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시장 선거 도전의 뜻을 나타낸 국민의힘 현역 의원은 5명이다.
주호영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박정희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의 길 위에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차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추경호 의원(3선)과 최은석 의원(초선)이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고, 윤재옥 의원(4선)도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유영하 의원(초선)은 2월 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의원뿐만 아니라 원외 인사들도 줄을 서고 있다.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작년 말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홍석준 전 의원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등도 출마가 예상된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후보군으로 각종 여론조사에 포함되는 상태다.
원외 인사 중 일부는 현역 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될 경우 공석이 되는 국회의원 지역구의 보궐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홍준표 전 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고, 현재 직무대행 체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