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에 이름 올렸다

"방관자라는 비난은 듣기 싫다" 대구시당 선대위 상임고문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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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끝난 후 지난 11월 8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홍 의원은 15일 자신이 만든 2030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꿈에 ‘대구 선대위 고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백의종군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역할이 없는 대구시당 선대위에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고 적었다.

 

그는 백의종군을 강조하며 선대위에 적극 참여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홍 의원은 “그것마저 거부하면 방관자라고 또 시비 걸 테니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당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뒤 선대위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대구시당 선대위 고문역)으로 논란이 종식되고 잊혀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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