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동연 선대위원장 사퇴의사 밝혔다"

송영길 대표 "주말에 만나 얘기할 것... 사생활과 인격 보도를 짓밟는 비열한 행위는 언론의 정도를 넘어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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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조동연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3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조동연의 페이스북 사퇴의사) 메시지를 보고 많이 걱정됐고 잠을 설쳤는데 다행히 아침에 전화통화를 했다"며 "주말에 조동연 위원장을 만나 직접 대화 나눠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송 대표는 또 "지금 공직 후보자도 아니고 국회의원 출마할 사람도 아닌데 10년 전 이혼한 사실 가지고 이렇게 가족 개인사를 공격해야 할 사안인지, 이런 개인의 사생활과 인격 보도를 짓밟는 비열한 행위는 언론의 정도를 넘어난 행위"라며 "국민 판단을 바란다"고 했다.  
 
또 "당 법률지원단에서는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를 비롯해 강용석에 대해 오후에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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