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월 10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글로벌인재포럼2021 행사에 참석했다. 세 후보가 VIP간담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 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향해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과 노력, 그 안에서의 희로애락이 어찌 수능만을 향한 것이겠느냐. 여러분을 여러분답게 만드는 모든 것들이 어디 가지 않는다”고 덕담을 건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공부를 하다 보면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며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이미 여러분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라며 응원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 이 순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을 모든 수험생, 함께 마음 졸이셨을 학부모님과 선생님, 참으로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한민국을 청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란 주제로 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회 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대입 수시전형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교육 공약을 16일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가상공간 플랫폼 ‘폴리버스 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모찬스의 수시를 전면 폐지하고 수능과 내신으로 평가하는 정시전형으로 전면 전환하겠다”며 수능시험을 연 2차례 시행하는 구상을 밝혔다. 수능을 7월과 10월로 나눠 치되 정시 때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하거나 수능과 내신을 각각 50%씩 반영하는 두가지 일반전형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안 후보는 의전원 폐지 공약도 내걸었다. “부모의 지위나 정보력이 손톱만큼도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되는 영역”이라는 이유에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내일이 최선을 다한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마음으로 두 손 꼭 잡아드린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천천히 가도 괜찮다. 백점이 아니어도 괜찮다. 누구나 조금씩은 틀린다. 차분한 마음으로 자신 있게 임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한 웹자서전 11편 ‘중학 과정 석 달 공부’를 통해 “퇴근하면 곧장 학원으로 달려가 죽을 힘을 다해 공부했다”고 고백했다.
“공장에서 맞지 않고, 돈 뜯기지 않고, 점심시간에 자유롭게 공장 밖을 다닐 수 있는 사람이 홍 대리였다”며 “홍 대리처럼 되고 싶었다. 의외로 답은 단순했다. 고졸이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