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뉴시스
미래통합당의 태구민(태영호) 서울 강남 갑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자신의 경제고문으로 김종석 미래통합당 의원을 초빙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프린스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의원은 미국 다트머스대 경제학과 교수, 홍익대 경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제학원론의 ‘베스트셀러’인 《맨큐의 경제학》을 국역한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다.
김종석 의원은 2015년 당시 새누리당의 부설기관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지냈고, 2016년에는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들어왔다. 또 지난해 미래통합당의 경제대전환 프로젝트인 ‘민부론(民富論)’ 추진 당시 총괄 간사로 활동했었다.
이와 관련, 태구민 후보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자유시장경제 1번지인 강남의 경제 비전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경제 분야에 대해 자문하고자 김 의원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태구민 후보의 경우 북한 외교관으로 일해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식견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게 사실이었다. 태 후보는 이를 불식하기 위해 김 의원을 초빙한 것으로 보인다.
태구민 후보는 “김종석 의원과 같은 훌륭한 분을 경제고문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살길과 자유시장경제 1번지 강남을 위한 조언을 받아 더욱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태구민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김종석 의원은 “태구민 후보는 누구보다 자유시장경제 가치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고 지키실 분”이라면서 자신이 번역한 《맨큐의 경제학》을 증정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