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NI스틸’이 ‘현대 제철’로 회사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요즘 명함을 받아 들면 명함에 써 있는 회사명을 보고는 도무지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는 것이 태반이 넘습니다. 어림 짐작도 안 통할 때가 많습니다.
현대 같은 대기업이 ‘현대 INI스틸’이라는 암호 같은 회사명을 버리고, 알아듣기 쉽고, 깔끔한 ‘현대제철’이라는 이름으로 바꾼 것은 앞으로 다른 회사들이 회사이름을 짓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최근 10년 사이에 회사 이름을 알기 힘든 영어나 그보다 더 암호 같은 영어 철자로 짓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습니다.
‘럭키금성’은 1995년 'LG'로 사명을 바꾸면서 영어 철자식 회사 이름 짓기의 선두 주자가 되었습니다. ‘한국 담배 인삼공사’는 ‘KT&G’라고 이름을 바꾸어 저는 KT, SK, KTF 등과 같은 회사와 자주 헤깔립니다.
최근 ‘서울시 지하철 공사’는 사명을 ‘서울 메트로’라는 다소 ‘요상한’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무슨 무가지 신문사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전통있는 ‘포항제철’은 ‘포스코’로 바꾸었습니다. '포스코'가 뭐하는 회사인지 회사 이름을 가지고는 도저히 알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아니지만 아예 이름 짓기를 포기한 것도 있습니다. KTX가 그것인데 KTX는 약자로 ‘Korea Train express’ 즉 ‘한국고속 열차’란 뜻입니다.
기존의 비둘기, 통일호, 무궁화, 새마을호에서 한 등급 높은 열차를 도입했으면 당연히 그 이름도 멋있게 지어 주어야 하는데 그냥 'KTX'라고 '내버려' 둔 것입니다. ‘제비호’라든가, ‘아리랑호’, ‘태극호’ 등으로 이름을 붙여 주어야 정상입니다.
무의미한 철자를 나열한 이름이나, 무슨 암호 같은 회사 이름이 물결을 이루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기백 넘쳐 보입니다.
현대 같은 대기업이 ‘현대 INI스틸’이라는 암호 같은 회사명을 버리고, 알아듣기 쉽고, 깔끔한 ‘현대제철’이라는 이름으로 바꾼 것은 앞으로 다른 회사들이 회사이름을 짓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최근 10년 사이에 회사 이름을 알기 힘든 영어나 그보다 더 암호 같은 영어 철자로 짓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습니다.
‘럭키금성’은 1995년 'LG'로 사명을 바꾸면서 영어 철자식 회사 이름 짓기의 선두 주자가 되었습니다. ‘한국 담배 인삼공사’는 ‘KT&G’라고 이름을 바꾸어 저는 KT, SK, KTF 등과 같은 회사와 자주 헤깔립니다.
최근 ‘서울시 지하철 공사’는 사명을 ‘서울 메트로’라는 다소 ‘요상한’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무슨 무가지 신문사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전통있는 ‘포항제철’은 ‘포스코’로 바꾸었습니다. '포스코'가 뭐하는 회사인지 회사 이름을 가지고는 도저히 알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아니지만 아예 이름 짓기를 포기한 것도 있습니다. KTX가 그것인데 KTX는 약자로 ‘Korea Train express’ 즉 ‘한국고속 열차’란 뜻입니다.
기존의 비둘기, 통일호, 무궁화, 새마을호에서 한 등급 높은 열차를 도입했으면 당연히 그 이름도 멋있게 지어 주어야 하는데 그냥 'KTX'라고 '내버려' 둔 것입니다. ‘제비호’라든가, ‘아리랑호’, ‘태극호’ 등으로 이름을 붙여 주어야 정상입니다.
무의미한 철자를 나열한 이름이나, 무슨 암호 같은 회사 이름이 물결을 이루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기백 넘쳐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