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3 지방선거 출마설이 끊이지 않았던 유승민 전 의원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 전 의원은 14일 서울 종로구 오세훈 후보 선거캠프에서 오 후보를 만나 "오 후보가 서울을 지키는 게 서울 시민과 우리 당, 보수의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하다"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는 21일 열리는 오 후보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오 후보와 오래된 인연을 강조했다.. "2000년에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왔을 때 (오 후보가) 16대 국회의원을 했고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쌓아 올린 사이"라며 "우리 당이 굉장히 어려운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여러 말씀과 행동을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대 경제학고, KDI(한국개발연구원) 출신인 유 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실정과 부동산 곤련 세금 등을 집중 공격한다는 계획이다.
유 전 의원은 "오 후보 같은 분들이 서울시장으로 다시 당선돼서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수도권 주택 문제를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주택 공급을 전격적으로 하겠다고 한 오 후보가 서울 시민의 전월세난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도와주시는 선배님이 계시다는 건 제게 천군만마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께 도움을 청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선거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