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14일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 8층 대강당에서 열린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수여식’에서 송용천 한국협회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국내 종교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가정연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한국협회장 송용천)이 국내 종교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가정연합은 14일 서울 용산구 가정연합 본부 8층 대강당에서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수여식을 열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내부 통제 및 준법 경영 체계를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방지 체계를, ISO 37301은 법규 및 윤리 준수 시스템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가정연합 측은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인증을 추진했다”며 “ESG 경영의 핵심 요소인 거버넌스(G)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종교계 최초 통합 인증은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투명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철저한 준법 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종교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용천 “종교계 최초 통합 인증은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투명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가정연합은 인증 획득을 위해 조직 상황 분석, 시스템 설계·개발, 교육 및 적격성 평가, 경영시스템 이행, 인증 심사 등 5단계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예방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증은 지난 1월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준법 실천 선언식’ 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전국 목회자와 공직자 300여 명은 법과 윤리 준수를 다짐하는 선언을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