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VH1 선정 ‘100 Greatest Artists of All Time’ (81~90위)

[阿Q의 ‘비밥바 룰라’] N.W.A, ABBA, Bee Gees...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100 Alicia Keys
99 Hall & Oates
98 Depeche Mode
97 Pretenders
96 Journey
95 OutKast
94 Mariah Carey
93 Pearl Jam
92 LL Cool J
91 Green Day
90 Elvis Costello
89 Beastie Boys
88 Bee Gees
87 George Michael
86 N.W.A.
85 The Band
84 Curtis Mayfield
83 Earth, Wind and Fire
82 Steely Dan
81 ABBA
본문이미지
전설의 보컬 그룹이 다시 뭉쳤다. 아바는 작년 12월 신곡을 내고 재기했다.

미국의 음악전문 채널 VH1(Video Hits One)이 2010년 9월 10일 위대한 아티스트 100명( 100 Greatest Artists of All Time )을 선정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록(로큰롤) 시대에 위대한 100인 아티스트”(100 Greatest Artists of the Rock Era)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혹은 “지난 60년 동안 가장 위대한 팝 스타 100인”(100 Greatest Pop stars of the Last 60 Years)라고 불러도 무방하리라.
 
본문이미지
2010년 버전은 VH1이 1998년 발표한 리스트를 업데이트한 순위다. 비평가와 음악산업 종사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한다. 20년 가까이가 지난 순위지만, 당대 팝 아티스트의 이름을 들을 수 있어 즐겁다. (계속)
 
--------------------

90 Elvis Costello 매혹적인 목소리. 영화 <노팅 힐스> 삽입곡인 "She"가 있지만, 엄청난 가수다. 70년대말 디스코풍의 음악이 주류가 될 때 그는 완전히 대조적인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는 2004년 이렇게 말했다. "내가 바로 로큰롤이다." 인정!

 89 Beastie Boys 펑크 뿌리를 포기하고 백인 랩 그룹이라는 새로운 세계의 개척자?로 나가다. 정말이지, 펑크 밴드의 거침에서 세련됨으로 나아갔다. 첫 앨범 《Licensed to ill》의 충격이 너무 컸다. 랩 음반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차트 정상. '똑똑한 척 하지 않는 쾌락주의?'

 88 Bee Gees 비지스는 배리 깁(Barry Gibb, 기타), 로빈 깁(Robin Gibb, 보컬, 피아노), 모리스 깁(Maurice Gibb, 기타) 구성된 형제 트리오.
쌍둥이인 로빈과 모리스는 2012년, 2003년 세상을 떠났다. (트리오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막내인 앤디 깁(Andrew Roy Gibb)은 솔로로 활동했다. 그러나 약물 중독으로 1988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본문이미지
Beastie Boys의 첫 앨범 《Licensed to ill》 커버
깁 형제는 부모를 따라 영국에서 1958년 호주로 이민을 갔다. 이미 영국 맨체스터에서, 그러니까 배리가 9살 무렵부터 이미 음악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로 건너간 이들은 1962년 8월 호주의 페스티벌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뒤 공식적으로 데뷔하게 된다. 첫 싱글은 ‘Spicks and Speacks’. 이 곡은 호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깁 형제 트리오는 1970년대 중반과 후반을 통틀어 미국과 호주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다. 이들이 대부분 곡을 작곡하고 연주하였던 사운드트랙 앨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는 당대 최다 판매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2500만장이 전 세계적으로 팔렸다. 그러나 1984년 마이클 잭슨의 《Thriller》가 3500만장을 판매해 비지스의 기록을 바꾸었다.
 
 87 George Michael 팝스타 조지 마이클 (George Michael, 1963~2016)이 2016년 53세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심부전증.
앤드류 리즐리(Andrew Ridgeley)와 왬!(Wham!)의 멤버로 활약하다 솔로로 독립한 그는 빼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작곡능력, 당대의 섹스 심볼(털이 많은 가슴을 드러내곤 했다.)로서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최고 인기를 누렸다.
왬 결성 당시엔 앤드류 리즐리의 인기가 더 많았으나 얼마 후 조지 마이클에게 모든 찬사가 돌아갔다. 그의 미성(美聲)은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워, ‘따라 부르기 힘든 가수’로 손꼽혔다. 또 런던 출생의 백인이면서 흑인 감성이 묻어나는 R&B의 ‘완급’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성량을 타고났다.
그러나 음악적 성취와 별개로 동성애에 대한 태도 등에서 곧잘 구설수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 후보자로 발표될 때마다 논란거리가 됐으며 인터넷에서 조롱과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그가 동성애자였기 때문이다. 또 1990년대 후반에 자신의 파트너를 에이즈로 잃어 방황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본문이미지
N.W.A의 앨범 《Straight Outta Compton》커버
 86 N.W.A. "Niggaz With Attitude(성깔 있는 검둥이들)" 힙합 밴드. 반사회적 갱스터 랩. 앨범 《Straight Outta Compton》이 불후의 명작으로 남은 것은 야성적인 타이틀트랙과 장르를 재정의한 "Gangsta Gangsta", 그리고 거침없는 공격성을 보여준 "Fuck the police" 등 앨범의 첫 3곡 때문이다.  "Fuck the police"에서 랩퍼 이지-E가 "thinking every nigga is sellin narcotics(검둥이는 다 마약딜러로 여기지)"를 힘 있게 외친다. 나중에 FBI가 "폭력 조장하고 법을 수행하는 경찰관에게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MTV에서 물론 그들의 뮤비 방영을 금지했다. 그러자 앨범이 불티나게 팔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힙합 뮤지션 중의 한 사람인 닥터 드레[Dr.Dre] 역시 N.W.A 출신이다.)
 
 85 The Band 로비 로버트슨(Robbie Robertson. 기타), 리처드 마누엘(Richard Manuel. 피아노, 색소폰, 보컬), 릭 댕코(Rick Danko. 베이스, 피들, 보컬), 가스 허드슨(Garth Hudson. 오르간, 색소폰), 레본 헬름(Levon Helm. 드럼, 기타, 보컬) 등이 라인업이다. 밥 딜런의 공연 연주 밴드였다. 처음에는 그런 반주 악단 정도로 인식되었으나 훗날 폭발적인 인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록 밴드가 되었다. 1960년대 말에서 70년대 중반에 걸쳐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주 보컬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 앨범 《Music from Big Pink》가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로비 로버트슨의 곡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을 들어보시라.
 
본문이미지
Curtis Mayfield의 앨범 《Heart beat》커버
 84 Curtis Mayfield (June 3, 1942 – December 26, 1999) 제리 버틀러와 임프레션즈(Jerry Butler & The Impressions)에서 버틀러가 먼저 이탈했다. 사실 임프레션즈에서 커티스 메이필드가 모든 곡들을 작곡하고 리드했다. 1970년 무렵 메이필드가 솔로로 독립했다. 메이필드는 시종 댄스플로어에 생기를 불어넣은 펑크 풍의 곡들, 예컨대 "Move on up" "Freddie's dead" "Superfly"로 펑크를 개척한 인물로 기억되리라. 그러나 임프레션즈 시절의 "For your precious love"가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다.
 
 83 Earth, Wind and Fire 요약해 설명하기 어려운 밴드. 타악기의 2중 사용과 박력있는 관악 편성, 부드러운 합창 보컬. 리듬 앤 블루스와 재즈를 융합한 음악을 창조하다! 광고 삽입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September", "After the love has gone", "Shining star", "That's the way of the world" 등을 들어 보세요.

 82 Steely Dan  월터 베이커(Walter Becker-guitars, bass, backing vocals)와 도널드 페이건(Donald Fagen-keyboards, lead vocals)이 주축인 재즈 록 밴드. 1970년대를 대중적으로 풍미했다. 블루스, 컨트리, 포크, 팝, 알앤비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혼합했다. "Do it again", "Reeling in the years"을 들어 보세요.

 81 ABBA 아바는 스웨덴 혼성그룹으로 73년 데뷔해서 이듬해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Waterloo)〉가 1위를 하면서 60년대 비틀스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타로 각광받았다.
이들은 그룹이 결성되기 전에 이미 솔로로 성공했었다. 베니(Benny Andresson)는 60년대의 팝 밴드인 헵 스타즈(The Hep Stars), 비요른(Bjorn Ulbaeus)은 후트내니 싱어즈(Hootenanny Singers)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들이 만난 것은 1966년. 두 사람은 콤비를 이뤄 듀오로 활동했다. 베니는 여자친구 프리다(Annifrid ‘Frida’ Lyngstad)와 스톡홀름에서 동거생활을 시작했고, 비요른은 안나(Agentha ‘Anna’ Faltskog)와 결혼해 스웨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었다.
1972년 베니와 비요른은 〈People Need Love〉란 곡을 레코딩할 무렵, 안나와 프리다에게 백 보컬을 맡겼는데 이 곡이 히트를 하자 1973년 ‘아바’라는 그룹명을 만들고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다. (《팝 아티스트 대사전》 참조)
그러나 1981년 2월 이혼을 하고 말았다. 이혼을 하더라도 그룹 자체는 깨지 않겠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었다. 실제로 이혼 후 《The Visitor》, 82년에는 《ABBA The Singles》란 더블 앨범을 내놓기도 했다.
세월이 흘러 활동이 흐지부지됐고 오랜 침묵의 시간이 지났다. 그러다 작년 12월 해체한 지 36년 만에 신곡 〈I Still Have Faith In You〉를 영국  BBC, 미국 NBC TV 특별 방송을 통해 홀로그램 형식으로 공개했다.
 
밑으로 ABBA, "Their stories...etc"
The Band,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
Jerry Butler & The Impression, "For your precious love"
 
  • 스크랩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세계속 코이카'
  • 배진영의 '어제 오늘 내일'
  • 김태완 'Stand Up Daddy'
  • 권세진 ‘별별이슈’
  • 정혜연 ‘세상 속으로’
  • 박희석 ‘시시비비’
  • 이정현 ‘블루오션을 찾아서’
  • 박지현 ‘포켓 저널리즘’
  • 하주희 ‘블루칩’
  • 이경훈 현장으로’
  • 김광주의 뒤끝
  • 백재호의 레이더
  • 고기정의 特別靑春
  • 슬기로운 지방생활
  • 이상곤의 흐름
  • 서봉대의 되짚기
  • 국제상인 장상인의 세계, 세계인
  • 취재본부는 지금’
  • 조갑제 기자의 최신정보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