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북한인권정보센터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2동 제2대회의실에서 《2025 북한인권백서》와 《2025 북한종교자유백서》 발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과 NKDB의 공동주관, 서울특별시의회 주최로 열린다.
NKDB는 지난 22년간 축적해온 14만6136건의 인권침해 사건·인물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북한의 인권 및 종교자유 실태를 분석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증언에서 책임으로, 기록에서 행동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실태 보고를 넘어, 종교자유를 비롯한 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적·사법적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1부에서는 이승엽 NKDB 조사분석팀장, 임순희 NKDB 총괄본부장, 윤승현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 센터장이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강윤주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법무관,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임창호 장대현교회 담임목사가 참여해 ‘기록과 증언을 넘어-북한인권과 종교자유 보호를 위한 정책·국제 협력’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좌장은 윤여상 NKDB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이 맡는다.
박종훈 NKDB 이사장은 이번 백서 발간에 대해 “NKDB가 그간 이어온 ‘기록의 여정’이 단순한 데이터의 축적이 아니라 기억과 공감, 그리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그 기록을 책임과 정의의 실천으로 전환해 북한 주민의 자유와 존엄을 회복하는 날을 앞당기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