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대경 대변인
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신대경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특별위원을 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신 대변인은 2016년 통일부 소속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를 설립해 통일인식 개선 운동, 통일 교육, 탈북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의 수행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참여를 계기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중앙청년위원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시정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경북 상주·문경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신대경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를 열심히 도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걸 막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