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재명 전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앞서 출마선언을 했던 김두관 전 의원은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15일 대선 후보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 19일부터 2주간 주말 4개 권역 순회 경선을 실시한 후 오는 27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민주당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참여경선이다.이는 지난 19대와 20대 대선 때 일반 국민을 선거인단으로 모집해 진행하던 국민경선을 바꾼 것이다. 이는 당원들 사이에서 지지세가 높은 이재명 전 대표에게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동연 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는 당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내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던 김두관 전 의원은 "특정 후보를 추대하는 경선 규칙"이라고 반발하며 경선 참여 거부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들과 협의 없는 경선 룰은 특정 후보를 추대하는 것과 같다"며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배제한 민주당 경선 참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