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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 공모

400M 트랙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 2024년 2월 8일 접수 마감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verhop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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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위한 부지를 공모한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400m 링크를 갖췄다. 2009년 태릉을 포함한 조선 왕릉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을 위해 철거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은 국가대표 등 전문체육 선수들의 훈련시설이자 생활체육시설로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발전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지공모는 2023년 12월 13일(수)부터 2024년 2월 8일(목)까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총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7년)이며 부지면적은 약 50,000㎡ 이상이다. 시설 내용으로는 종합체육시설로서 ▲전문체육시설인 400M 스케이트장은 필수이고 ▲생활체육시설 및 상업시설은 제안사항이며, ▲건축연면적은 30,000㎡ 이상이 기준 요건이 된다.

총 사업비는 건축연면적 규모로 추정하여 2023년 기준 약 2,000억 원으로 예상되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서 사업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및 경제성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구체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입력 :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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