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세계 최초 풋볼리그 참가 팀 애스턴 빌라 돌풍 일으키다

1888 세계 최초 프로축구인 '풋볼리그'(EPL 전신) 창립 멤버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지난 11월 10일 애스턴 빌라 존 맥긴이 아스널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는 모습. 사진=조선DB.

손흥민이 뛰고 있는 EPL의 올시즌(2023-2024) 최대 돌풍팀은 애스턴 빌라다.  2019-2020시즌 승격해 중하위권을 맴돈 팀이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우승 경쟁 다크호스로 떠오를 정도로 성적이 좋다. 지난 7일에는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1대0으로 눌렀다. 현제 3위다. 


애스턴 빌라 상승 중심엔  우나이 에메리(52·스페인) 감독이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세비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등을 지휘한 에메리 감독은 작년 10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스티븐 제라드(43·잉글랜드) 감독 대신 애스턴 빌라 지휘봉을 잡았다. 17위까지 추락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던 애스턴 빌라는 에메리 감독을 만나 반등했다. 


애스턴 빌라는 전통의 팀이다. 1874년 창단했다. 1888년 막을 올린 세계 최초의 프로축구인 '풋볼리그'에 참가했다. 창립 멤버다. 자부심이 대단할 수 밖에 없다. 


애스턴 빌라는 잉글랜드에서 1부리그 7회 우승, FA 컵 7회우승을 경험했다.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가 0.02% 확률을 뚫고 우승을 한 리그가 EPL이다.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는 리그에서 애스턴 빌라는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까.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12.11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

-